'샌프란시스코'에 해당되는 글 3건

Man at his Best



명함이 나왔다.

Yeah, it's Bart Ticket.
샌프란시스코와 베이에이리어를 관통하는 바트의 티켓을 명함으로 하자는 것은
Denyne의 생각이었다. 명함 디자인을 생각하다가 역시 우리의 마음과 영감이 온통
베어있는 샌프란시스코와 연관된 바트티켓이 왠지 LOVEHATE과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Denyne에게 파일을 받아 내 식대로 바꿔서 명함을 만들었다.
(서툴러서 망쳐버리긴 했지만)

다음 200장은 역시 프로인 Denyne에게 맡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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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GQ Korea 6월호

GQ가 100호를 맞이했다.
처음 '남자의 물건'이라는 주제를 접하고 몇 날 몇 일을 고민했었다. 흔하지 않을 것, 사진 또한
독특할 것.을 되뇌이며 데드라인을 하루 지나 방바닥에서 겨우 작업을 마친 것이 바로 AJ4 레이저.
"튀는 것"에 대한 강박에 사로잡혀 내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을 놓쳐버릴 뻔 했는데
역시. '내 것'으로 가니 겹치는 것도 없었다.

무려 반페이지에 그것도 홍승완 디자이너와 함께 실려서 영광.
GQ 패션에디터 최자영 기자님, 고마워요.


네일업 코리아 6월호 컨트리뷰터


 씨드페이퍼의 김규리 에디터를 만난 것은 굉장히 극적이었다고나 할까.
 귀국예정일과 맞물려 일이 생겼는데 귀국을 미루고 참여했지만 이래저래 마찰 덕분에 붕뜰 뻔 했던
 나를 다행이 샌프란시스코 사진촬영 작업을 해야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샌 정도
 밖에 촬영을 못할 뻔 했던 규리를 데리고 4일을 돌아다녔다.
 3년만에 간 샌프란이었지만 귀차니즘으로 돌아다니지 않았던 곳, 못갈 뻔 했던 곳을 구석구석 뮤니와
 바트를 타고 돌아다녔다. 굉장히 미안해했고, 고마워했지만 오히려 고마웠던 쪽은 나.
 마치 2002년경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나를 다시 만난 것과 같이 구석구석 누비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

 적어도 규리 에디터가 샌프란의 진정한 매력을 알게 된 것이 나에겐 굉장한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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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물론 책으로 나올 수 있을지, 언제 글이 마쳐질지 모르겠지만 5년을 살고, 3년후 찾아가 느낀 샌프란시스코의 소중한 부분들
 누군가에게는 알리고 싶은 생각에서다. 서점에 가서 찾아본 여행기 책자에 샌프란시스코에 관한 책은 고작 2권. 그나마도
 한권은 캘리포니아에 묻혀있는 작고 작은 한 부분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뉴욕에 관한 책으로 징그러우리 만치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글이 서툴러 혹여 매력적인 샌프란시스코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혼자서 맘편하게 쓰는거라 일단은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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